인수위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6일 "금리가 결정되는 금통위가 열리는 14일 이후 한은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간담회에서 10년 만에 4%대로 치솟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관련해 한은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진행됨에 따라 4월14일로 예정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 총재가 공석인 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