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은행풍향계] 우리은행, 창립 125주년 기념 '최고 7% 금리'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금융

공유
1

[은행풍향계] 우리은행, 창립 125주년 기념 '최고 7% 금리' 제공

우리은행, 창립 125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우리WON뱅킹에서 최고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상품 금리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금상품 이벤트 대상은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한 적 없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우리WON뱅킹에서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기본 금리 4%에 우대금리 3%p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또한 ‘WON플러스 예금’과 ‘우리 첫거래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WON플러스 예금’ 가입 고객에게 0.2%p 금리를 우대하고, ‘우리 첫거래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연 1.0%p를 우대해 최고 4.1%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창립 125주년을 기념, 우리WON뱅킹 내 125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 중 카카오톡으로 이벤트 링크를 공유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현금을 지급한다. 1회 공유 시마다 500원이 적립되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본인 명의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총상금은 5000만원으로 이벤트는 상금 소진 시 종료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창립 125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아껴주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신생아 125명과 보호자에게 1억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양육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DGB금융그룹, 자원순환 체계 구축·운영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사진=DGB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새로운 회수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GB금융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국내 유일 폐전기·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DGB금융은 그룹 계열사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친환경적으로 폐기·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고 있다.

DGB금융은 2000년대 초반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서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SBTi로부터 승인받은 탄소 감축목표를 기반으로 단계별 탄소중립 로드맵을 이행 중이며, 다양한 ESG 상품을 통해 고객의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배출부터 회수, 재활용까지 모든 처리 과정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적정성을 검증받아 자원순환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자원순환으로 이뤄낸 ESG 성과를 기반으로 기부금을 산출해 후원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탄소 절감을 주제로 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룹 차원의 자원순환 실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체계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금융도 지속해서 강화해 우리 사회가 탈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