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포터는 오는 3월 8일부터 12월말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활동하며 금융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금융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활동은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금융상품·서비스 개선점 도출·UX/UI 사용자 환경 개선의견 건의·새로운 금융정책 관련 제언 등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케이뱅크가 출시 준비중인 서비스와 상품을 먼저 체험해보고 리뷰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활동은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비롯해 온라인 활동 시 수행한 과제를 모여서 토론하는 간담회와 시상식 등을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그간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소비자패널을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활동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보다 생생한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소비자 편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 속 케이뱅크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패널을 확대 운영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기로 했다”며 “금융에 관심 있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