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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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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내정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악사손보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악사손보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인 브랑켄 내정자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악사 일본 다이렉트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2021년부터 악사 인터내셔널마켓에서 인사,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를 역임했다.
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브랑켄 내정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를 역임하며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AXA 일본 다이렉트 CEO를 역임하는 등 다이렉트 보험경영 및 아시아 보험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악사손보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악사손보의 기술적 우수성과 탁월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욤 미라보(Guillaume Mirabaud) 현 대표이사는 악사 타일랜드 GI의 CEO로 선임됐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