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년생인 김 부행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판교테크노밸리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기관고객부 팀장, 서울시청금융센터장, 기관영업3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서울시금고 사수의 일등공신이기도 한 그는 기관영업과 대기업금융 등에서 주로 활동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김호대 신임 부행장은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금융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적의 전문가"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