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당기순이익 32% 늘어난 3823억 ‘사상 최대치’

작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74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총 1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시리즈 등 고가치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된 영향이다.
금리 하락기에 지급여력비율도 경과조치 전 170%대의 안정적 K-ICS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나채범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장기보험 시장에서 여성보험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는 한편, 다른 인보험 영역에서도 고가치 계약을 확보해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