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이 같은 점포를 설치했다.
쏠 트래블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다. 신한금융의 대표 여행자카드인 ‘쏠(SOL) 트래블카드‘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공간이다.
쏠 트래블라운지는 이번 을지로입구역 지점을 포함해 서울역·논현동·성수동·잠실롯데월드·판교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신한 쏠(SOL) 뱅크 ‘쏠편한 환전’으로 환전 시 달러(USD)·엔화(JPY)·유로화(EUR)는 90%, 이외 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