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비대면 채널 개설을 통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품을 가입해야 했던 법인고객도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비대면 채널 개설과 함께 JB법인 주거래 예·적금 상품도 출시했다.
‘JB법인 주거래 예금’의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가입 금액 1백만원 이상 50억원 이내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연 2.00%~2.15%로 최고 연 2.5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과거 6개월간 정기예금 가입이력 없는 고객 0.10%, JB기업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충족 시 0.10%, 입출금계좌의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0.20% 등 최고 연 0.4%가 제공된다.
‘JB법인 주거래 적금’은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가입 금액 10만원 이상 1천만원 이내로 기본 금리는 연 2.15%~2.60%에 최고 연 3.0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과거 6개월간 적립성 상품 가입이력 없는 고객 0.10%, JB기업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충족 시 0.10%, 4대 보험료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0.20% 등 최고 연 0.40%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 마련을 통해 법인고객의 금융업무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상품과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