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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중고차 보증 기간 1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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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중고차 보증 기간 1년 확대

왼쪽부터 박한용 제이피워런티 대표, 김미연 홍보담당 이사, 허정민 흥국화재 법인사업본부 전무가 2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박한용 제이피워런티 대표, 김미연 홍보담당 이사, 허정민 흥국화재 법인사업본부 전무가 2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를 확대한다.

흥국화재는 자동차 전문보증업체 제이피워런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 ‘점프 워런티(Jump Warranty)’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성능점검을 거친 중고차는 의무보험 가입을 통해 1개월간만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제공되는 ‘점프 워런티 연장보증서비스’는 해당 차량에 대해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까지 엔진·미션 등 주요 부품 결함을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중고차 성능 점검과 보증 제도 확대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유통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중고차 시장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