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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KGA에셋, 민원 예방·개인정보 관리체계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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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KGA에셋, 민원 예방·개인정보 관리체계 고도화 추진

내부통제·완전판매 등 소비자보호 맞손…건전한 보험영업 문화 확산 나서
지난 12일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장재원 KB라이프 영업부문 부사장(왼쪽)과 손행주 KGA에셋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장재원 KB라이프 영업부문 부사장(왼쪽)과 손행주 KGA에셋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
KB라이프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KGA에셋과 손잡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전날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KGA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협력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험영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비자 보호 체계 고도화와 건전한 보험시장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체계 운영과 민원 예방·처리 프로세스 고도화,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 완전판매 문화 정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GA에셋은 올해 기준 설계사 9213명이 활동 중인 대형 GA로, 생명보험 13회차 유지율이 약 9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B라이프는 최근 소비자 보호 중심 경영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올해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를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거버넌스를 확대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 중심 영업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