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지역 예술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예술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음악, 무용, 미술, 공예 등 4개 부문에 걸쳐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학문 간 교류하는 통섭처럼 음악, 무용, 미술, 공예 등 각 장르의 특성이 서로 융합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 이에 따라 예술교육, 체험활동, 특강,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신라대의 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2박3일간 음악, 무용 미술, 공예 등 총 4개 부문에 마련된 개인별 맞춤교육과 공개레슨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관련 전문가와 면담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