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두산건설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양희선(58) 엔셰이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양희선 신임 CEO는 1954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해 재무, 영업, 기획 등을 담당했다.
2000년 두산건설 상무를 시작으로 2001년 두산중공업 상무,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 전무, 2006년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2011년 엔셰이퍼 대표이사 역임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양 신임 CEO는 20년간 두산건설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재무역량,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