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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수면무호흡증으로 사망까지? 정확한 진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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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수면무호흡증으로 사망까지? 정확한 진단 필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단지 수면 중 주윗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증상이라는 인식이 컸던 코골이가 사망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기류가 다양한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주위 구조물을 진동시켜 나는 소리를 이른다. 비만이거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상기도가 좁아진 경우 코골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코골이 증상이 없던 사람들도 피곤하거나 심한 스트레스가 있을때, 혹은 음주 후 나타날 수 있다.

8일 의료계 관계자에 의하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코골이가 아닌 주기적이고 심한 코골이가 나타나는 경우 수면 중 호흡에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심한 코골이 환자 중 많은 수가 수면무호흡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수면 중 코골이를 심하게 하다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으면서 조용해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증상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두통 및 졸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억력과 집중력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체중감량과 수면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도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비만은 코골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체중을 감량시키는 것만으로도 코골이 증세 완화가 가능하기도 하다. 식습관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건강한 수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주와 금연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한 방법이다.

하지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경우 뇌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심근경색증, 뇌졸증을 비롯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심한 코골이 증상 및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