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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거박 박병호 아내 이지윤 '국인박'으로 불러달라... 왜? "프로야구 구단마다 한 명 이상"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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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거박 박병호 아내 이지윤 '국인박'으로 불러달라... 왜? "프로야구 구단마다 한 명 이상" 무슨 뜻

국거박 박병호와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의 별명이 국거박에서 국인박으로 변하고 있다. 고소설까지 나도는 국거박 국인박 소동의 진상은? 이미지 확대보기
국거박 박병호와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의 별명이 국거박에서 국인박으로 변하고 있다. 고소설까지 나도는 국거박 국인박 소동의 진상은?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넥센 히어로즈 출신의 박병호의 별명이 국거박에서 국인박으로 바뀌고 있다.

국거박은 한 악플러가 만든 조어다.

국가거품박병호라는 뜻이다.

이 국가거품박병호라는 아이디로 계속 악플을 달아 박병호를 어렵게 만들었다.
그중엔느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씨를 겨냥한 악플도 있다.

센 히어로즈 구단은 참다못해 그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

정작 박병호와 그 아내는 태연한 모습이다.

계속되는 악플에도 잔잔한 미소로 "앞으로 더잘할 테니 응원해달라"등으로 반응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팬들은 국가대표인품 박병호란 뜻의 국인박이란 새 조어를 만들어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씨도 물론 국인빅이다.

한편 박병호 아내 이지윤은 한 방송에서 "결혼 전 스포츠 아나운서를 했다고 들었는데 인기가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에 "구단마다 한 명 이상"이라고 답해 화제를 끈 적이 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