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거박은 한 악플러가 만든 조어다.
국가거품박병호라는 뜻이다.
이 국가거품박병호라는 아이디로 계속 악플을 달아 박병호를 어렵게 만들었다.
그중엔느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씨를 겨냥한 악플도 있다.
센 히어로즈 구단은 참다못해 그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
정작 박병호와 그 아내는 태연한 모습이다.
계속되는 악플에도 잔잔한 미소로 "앞으로 더잘할 테니 응원해달라"등으로 반응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팬들은 국가대표인품 박병호란 뜻의 국인박이란 새 조어를 만들어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씨도 물론 국인빅이다.
한편 박병호 아내 이지윤은 한 방송에서 "결혼 전 스포츠 아나운서를 했다고 들었는데 인기가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에 "구단마다 한 명 이상"이라고 답해 화제를 끈 적이 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