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은 가습기살규네 파문과 관련하여 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도입한 치약 원료에 CMIT·MIT가 들어 있는 것을 전혀 알지못했다는것이다.
이에앞서 약처는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11개 제품에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해당 제품 회수 및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메디안 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 바이탈에너지치약 △송염 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등 11개 제품이다.
CMIT·MIT는 코나 입으로 흡입하면 폐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김희정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