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포털에서는 심상정 후보와 똑 닮은 아들의 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18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출연해 아들이 잘생겼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남희석과 패널들은 "아들이 시그널의 배우 이제훈을 닮았다"며 칭찬을 했고, 진중권은 "아드님 얼굴이 공개된 뒤 여성들이 트위터에 '네 어머님'이라고 댓글을 달더라"고 말했다.
이에 심상정은 "유권자가 늘어나야 하는데 며느리감만 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상정 후보의 아들 이우균씨는 지난해 4월 총선 출마 당시 심상정 후보를 도와 선거 운동을 했다.
사진 속 이우균씨는 회색 후드티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다.
심상정 후보의 훈훈한 아들 외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가진 심블리" "이제훈 닮았다" "훈훈한 외모" "문재인 아들, 유승민 딸, 안철수 딸, 심상정 아들 모아 놓고 토론회 하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