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이우균 씨의 어릴적 모습과 유모차를 끌고 있는 심상정 후보의 젊은 시절이 담겨 있다.
심상정 후보는 "추억은 방울방울. 안녕하세요 횐(회원) 여러분. 우균맘이에요"이라는 글과 '맘스타그램' '23년뒤_저아이는_훈남이_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상황을 실감나게 묘사했다.
심상정 후보의 외동아들 이우균 씨는 대안학교에서 공부한 뒤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 또 이제훈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출연해 아들이 잘생겼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
남희석과 패널들은 "아들이 시그널의 배우 이제훈을 닮았다"며 칭찬을 했고, 진중권은 "아드님 얼굴이 공개된 뒤 여성들이 트위터에 '네 어머님'이라고 댓글을 달더라"고 말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