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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 무기계약직 2400여명 정규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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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 무기계약직 2400여명 정규직 추진

기간제 1천여명도 내년 정규직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하성 기자]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등 투자·출연기관 11곳에 근무중인 무기계약직 2400여 명을 연내 모두 정규직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출연기관의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1천여 명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무기 계약직 제도를 없애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정해 관련 기관과 함께 직제 변경,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2011년 박원순 현 서울시장 당선 이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핵심 시정 목표로 내걸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정규직화 대상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의료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투자·출연기관 20곳 가운데 11곳이다.

무기계약직이란 정규직처럼 회사는 계속 다닐 수 있지만, 근로조건은 비정규직에 가까워 정규직 직원에 비해 임금 인상 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 후생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