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5년도부터 유통산업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3년차인 올해는 국비 1억원, 시비 2억원 총 3억원이 투입된다. ▲나들가게 전반적인 점포 리뉴얼을 지원하는 모델숍 지원 6개소 ▲나들가게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지원 42개소 ▲점주역량강화 교육 ▲점주친절서비스 강화 ▲브랜드 홍보 ▲조직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그동안 준대규모점포(SSM)에 비해 열악한 시설과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슈퍼마켓인 ‘나들가게’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경영여건이 개선되어 매출 증가 등 점포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