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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해 무기계약직 합격... 울주군수 울주시설관리공단 '썩은내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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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해 무기계약직 합격... 울주군수 울주시설관리공단 '썩은내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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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위장전입으로 무기계약직에 합격시켰다.”

최근 공공기관 인사비리로 국민들의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울산 울주시설관리공단 내 채용 비리 의혹으로 신장열 울주군수 등 임직원 등 7명이 무더기 입건됐다.

울산경찰청은 1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5명의 부정 합격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 군수와 A씨 등 모두 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신 군수는 친척 등의 청탁을 받고 5명을 부정 합격시키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5년 2월 지인의 딸을 자신의 집으로 위장 전입시켜면서 무기 계약직에 합격시켰다.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자격 기준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친인척 등은 알게 모르게 다 합격 시켰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