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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과 받지 못하고 떠나니 가슴 너무 아파...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워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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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과 받지 못하고 떠나니 가슴 너무 아파...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워달라" 호소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말은 “한을 풀지 못하고 떠나지만 끝까지 싸워 달라”였다.

29일 장례식장엔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조문객 발걸음이 온종일 끊이지 않았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이용수 할머니(91)도 “27년이나 처절하게 일본대사관 앞에서 싸웠다. 하늘나라로 아픈데 없이 훨훨 날아가서 우리를 도와 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누리꾼들은 "일본의 사과 받지 못하고 떠나니 너무 가슴아파"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타협 정말 화 솟구친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