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회담한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21일 "세계경제,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테러리즘 대응 등을 의제로 하는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국제금융체제 안정과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정책공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혁신적 포용국가 기조와 한반도 평화 정책 등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한일 정상회담 추진 여부와 관련해선 "한일관계는 과거와 현재·미래가 따로 간다고 말씀드렸었다"며 "한일회담에 대해 계속 문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