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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급식대란 전국 2802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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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급식대란 전국 2802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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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한 첫날 전국 2802개 학교에서 급식이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대체급식 등을 실시하거나 단축수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파악한 파업 참여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 유·초·중·고 1만585개교 15만2181명의 학교회계직원 중 2만2004명이 파업에 참여, 파업참가율은 14.4%였다.

시험 등으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는 학교를 제외하고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 1만438개교 중 정상적으로 급식이 운영된 학교는 6891개교에 그쳤다.

2572개교는 대체급식 등을 실시했다.
빵이나 우유 등을 대신 제공한 학교가 1757개교,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토록 한 학교는 589개교다.

외부 식당을 섭외하거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급식을 제공하는 등 기타 방법으로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226개교였다.

230개교는 단축수업을 선택했다.

서울에서는 1026개교 중 77개교가 빵·우유 등 대체급식, 25개교가 도시락 지참 등을 실시한다. 단축수업 학교는 3개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