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이랜드월드의 의류 브랜드 스파오는 10일 유권자들이 투표의 가치를 체감, 신중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표의 가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11일 세종시 행안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21대 국회가 앞으로 4년간 심의할 정부 예산 추정치를 유권자 수로 나눈 것이다.
스파오는 내달 3일까지 4700만 원짜리 '투표 가격표'를 매장 내 일부 상품에 옷 가격표와 같이 부착, 투표의 중요함을 알리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