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해오고 있다.
학생 신분 수상자들은 자신의 삶의 대한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으며, 사회로 진출한 수상자들은 교사·직장인·전문직·1인창업가·사업가·사회활동가 등으로 진출해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에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일반인 50명을 각각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29세 청년은 누구든지 '2020 대한민국 인재상'에 도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속기관(학교) 및 해당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접수 시스템(http://injaeaward.saramin.co.kr)을 통해 심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으로 고등학생은 200만 원, 대학생‧청년일반인은 250만 원을 각각 수여받는다. 또한 수상자 연수와 각종 정부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제공받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