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나라장터',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 적용해 전면 개편"
"지난해 공적 마스크 공급에 매진...새해 혁신조달 확대해 경제회복 기여"
"지난해 공적 마스크 공급에 매진...새해 혁신조달 확대해 경제회복 기여"
이미지 확대보기김 청장은 4일자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의 조달청이 이룬 성과와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먼저 조달청 본청과 지방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청장은 지난해 3월 마스크 대란 때 조달청 직원들이 긴급 투입돼 전국 120여개 마스크 제조 현장을 찾아다니며 공적마스크 유통체계 정상화에 힘써 3월부터 7월까지 총 12억장의 마스크를 공급했음을 소개했다.
이밖에 추경예산을 통해 1억 5000만 장의 마스크를 비축했고,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확인작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5226필지를 국유화해 일제 식민잔재 청산에 기여했음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새해에도 코로나19와 글로벌경제 등 불확실성이 높다며 경제회복을 위해 공공조달이 앞장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조달집행의 속도를 높여 경제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혁신조달과 디지털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것임을 강조했다.
즉, 혁신제품구매 예산을 지난해 293억 원에서 새해 445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오는 2023년까지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조달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청장은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대비해 시험검사·접종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구매·공급하고, 독감백신 조달도 입찰경쟁성을 높이면서도 유통과정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조달방식과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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