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아내 둘째 임신, 전역일 언제?

그룹 '엑소' 멤버 첸(29, 김종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첸은 아내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그녀가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4월 24일 첸은 신라호텔에서 소수의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첫 딸의 돌잔치를 열었다.
한편, 첸은 2020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다. 첸의 전역 예정일은 2022년 4월 25일이다.

지난 6월 7일 엑소는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을 발매했다. 군 입대 멤버를 제외하고 발매된 해당 음반은 엑소가 2019년 11월 발매한 정규 6집 '옵세션'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엑소는 지난 2012년 4월8일 데뷔했다.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등의 히트곡이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