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행정구역이 적은 수원시는 서·북부 수원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바이오산업 중심의 ‘바이오 벨트’를 조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확충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북수원 사이언스 파크는 바이오 산업 중심의 기업, R&D센터 등과 핀테크, 메타버스 산업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최첨단 산업·연구단지로 조성과 종합 스포츠 타운도 조성을 위해 국,도,시비를 비롯해 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서·북수원 사이언스 파크가 조성되면 삼성의 ‘반도체 벨트’에 이어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 벨트’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더 이상 개발 여력이 없는 침체된 수원의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최첨단 기업의 유치와 함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시장에 당선되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담판을 벌여서라도 그린벨트 해제 물량을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