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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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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임명

尹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임명됐다. [사진=수출입은행]이미지 확대보기
尹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임명됐다. [사진=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尹 정부의 국무조정실장에 7일 임명됐다.

국무조정실장은 장관급이지만 인사청문법상 청문 대상은 아니다.

신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행정고시(28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실장, 제2차관을 지냈다.

2015∼2017년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김경수 경남지사 시절인 2018년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2019년 11월 제21대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취임, 코로나19를 포함한 수많은 외교·경제 이슈 등에도 현명한 대처로 국내 기업에 필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수출입은행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앞서 지난달 28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자진사퇴 형식으로 도중하차 함에 따라 대통령실은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