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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첫 민원현장 대부도 재난 취약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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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첫 민원현장 대부도 재난 취약시설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 취임 후 첫 민원현장 방문지로 대부도의 재난 취약현장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 취임 후 첫 민원현장 방문지로 대부도의 재난 취약현장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도 안산시장은 5일 취임 후 첫 민원현장 방문지로 대부도의 재난 취약시설을 찾아 재난대응과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한 배수갑문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및 배수갑문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영농인과 지역주민의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서와 함께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대부해양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근무여건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격려하기도 했다.

대부해양본부는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와 민원편의를 위해 2015년 1월 설치된 사업소로, 1본부 2개 과로 구성돼 대부도 내 건축행정과 식품위생 인·허가업무 및 어업인을 위한 해양수산 업무, 해양개발을 위한 각종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부도가 해양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