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창업지원단(단장 박 경우)은 올해 광주북구와 함께 창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 3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광주지역 내 3년 이하의 생활혁신 창업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동강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4년 연속 우수 평가성과를 인정받아 인센티브 성격으로 올해 오치공방 입주기업들의 자생력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영구임대주택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다.
앞서 동강대는 지난해 3월 광주북구를 비롯해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대 창업보육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각화 창업공간(생활밀착형), 두암 스마트타운(ICT), 오치 마을공방(공예) 등 창업 분야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기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동강대는 행정안전부의‘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동강대는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해‘스타트업(Start-Up)’은 시행착오를 줄이며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고, 기술력과 마케팅, 투자 분야 등 양질의 경쟁력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박 경우 단장은 “지자체와 함께 예비 CEO를 적극 지원하고 창업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