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중구 도원구역 등 재개발 후보지 10곳 선정
자치구가 추천한 45개 구역 대상 평가위 타당성 검토
올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용역 후 구역 지정 절차 진행
자치구가 추천한 45개 구역 대상 평가위 타당성 검토
올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용역 후 구역 지정 절차 진행
![인천광역시청 청사 [사진 제공=인천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062810575306656514e0091f6221154250122.jpg)
시는 지난해 10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되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제안서를 공모했다. 접수결과 7개 구에서 총 45개 구역이 추천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평가는 지역 노후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 자치구별 안배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위원회에서 재개발 타당성이 높은 중구 도원구역 등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의 산정 기준일이 공모 공고일인 2022년 10월 4일로 고시한다.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