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무 김장철 성수기 맞아 출하 물량 증가로 전월 대비 가격 하락세
반청갓, 쪽파 등은 작황 부진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최근 가격 상승세
반청갓, 쪽파 등은 작황 부진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최근 가격 상승세
이미지 확대보기공사가 지난 20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1만5078원,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17만7166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가협회가 조사한 2023년 김장비용 35만0520원 대비 39% 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3년 소비자 김장 의향 조사’에 따르면 김장배추 형태별 구매 비율 중 절임배추 구매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20년도부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절임배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인해 공급량이 경쟁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절임배추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장철 주요 품목인 배추와 무 가격은 출하 물량 증가 등으로 전월(10월) 대비 하락세에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무는 40% 하락, 배추는 19% 상승했다. 반면에 최근 반청갓, 쪽파 등은 작황 부진에 따른 물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상승해 이에 따라 김장비용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그리고 공사는 가락몰 김장비용과 함께 김장 시 빠질 수 없는 생새우, 수육용 돼지고기 등의 기호식품(5개 품목) 가락몰 판매가격도 조사해 발표했다.
생새우 동백하(신안) 가격은 본격적인 출하 철을 맞이해 전주 대비 25% 하락한 1kg 3만7500원, 굴(고흥 자연산 소굴)은 전주 대비 31% 하락한 2kg 7만375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굴은 여름철 고수온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들며 전년 대비 가격이 다소 상승했으며, 수육용 돼지고기 가격은 다소 안정세로 삼겹살이 1kg 2만7975원, 앞다리살은 1kg 1만2975원에 구매 가능하다.
공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에 맞이해 공사 누리집을 통해 김장철 주요 품목 거래동향(물량 및 가격)을 매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사 사장 및 임직원,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들이 함께한‘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 현장 스케치를 공개할 계획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