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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FA계약 LA다저스행…약 1조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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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FA계약 LA다저스행…약 1조원 계약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 다저스 입단 소식을 전했다. 사진=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이미지 확대보기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 다저스 입단 소식을 전했다. 사진=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 탄생했다. ‘유니콘’ 오타니 쇼헤이(29)가 주목 속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언론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4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본인이 직접 SNS를 통해 먼저 다저스행을 알렸고, 이후 역대 최대 계약 규모임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 금액은 한화로 1조 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MLB 5구단 팀 연봉을 합쳐야 나오는 역대급 계약 규모의 메가딜이다.

미국 CBS 스포츠는 “오타니의 7억 달러 계약은 리오넬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6억7400만 달러, 그다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우디 축구팀 알 나스르의 5억3700만 달러. 미국 프로스포츠 최대 규모는 미식축구 패트릭 마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4억5000만 달러를 아득히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2024년 팔꿈치 수술로 인해 투수를 하지 못하는 부분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수년 간 투수와 타자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 오타니에게 역대급 계약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다저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오타니가 다저스에 합류하면서 오는 2024년 3월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LA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서울 시리즈’ MLB 개막전에 김하성과 오타니가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