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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 4인조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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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 4인조 6위

윤경선 대한컬링협회 회장(왼쪽)과 김한나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가운데), 김성일 2024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컬링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윤경선 대한컬링협회 회장(왼쪽)과 김한나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가운데), 김성일 2024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컬링협회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4인조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이 최종 6위를 차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4인조 휠체어컬링 경기 예선에서 8승 3패의 성적을 거뒀다. 플레이오프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인 노르웨이에 패해 6위에 머물렀다.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는 패럴림픽 다음으로 휠체어컬링대회 중 큰 대회이다. 대회는 지난 1~9일까지 진행되는 4인조 휠체어컬링과 10~16일까지 2인조 휠체어믹스더블 경기로 진행된다.

폐막행사에서 김한나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변호사)은 "휠체어컬링 경기를 보면서 나와 다른 삶이지만 동시대를 열심히 살아가는 멋진 삶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