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자단 50명, 미디어 크리에이터 10명 등 60명을 서울교육메이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서울교육메이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에 관련한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달 2일까지 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에 지원서를 올리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육감은 “이번 서울교육메이트는 시민의 눈으로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한다는 면에서 기대가 크다”며 “서울 교육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서울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