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릉천 일원을 첫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17일 올해 첫 작업에 나섰다고 18일 설명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의 완전 퇴치를 위해 민관군 함께하는 공릉천 뽑기(돼지풀-로깅:걸으면서 돼지풀 뽑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관군이 함께 흘린 땀은 파주의 자랑인 공릉천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며 자연과 공존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