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1일 부시장실에서 미래 기술을 통한 지역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시흥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30759390840701e71a555b12518017228.jpg)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관내 2차전지 핵심 기업인 대주전자재료㈜의 임일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기술학교는 시흥시가 4차산업과 저탄소 등 최근 산업체계 전환에 따른 미래 기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중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7월부터 8월 중에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관내 우수 인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청년의 감성을 담은 산업단지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중소기업인 대주전자재료는 PDP도전재료와 이동수단(모빌리티) 혁신 신소재인 2차전지 음극재를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5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음극재 사업 분야 2024년 소부장 으뜸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