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다음 달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114명이며, 표창 수여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등이다.
이와관련,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퇴직 후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인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격려해 주신다면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퇴임 후 건강한 제2의 인생을 기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