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객 300만 명 돌파...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

글로벌이코노믹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객 300만 명 돌파...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

지난 28일 청주시에서 방문한 포항 스페이스워크 300만 번째 체험객 박현수 씨(46, 왼쪽에서 2번째) 사진=포항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청주시에서 방문한 포항 스페이스워크 300만 번째 체험객 박현수 씨(46, 왼쪽에서 2번째) 사진=포항시
국내 최초·최대 체험형 조형물로 인기몰이 중인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누적 체험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재 스페이스워크에 300만 번째 체험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9일 개장한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과 인생샷 명소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스페이스워크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포항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낮과 밤,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워크 300만 번째 입장 주인공은 충북 청주시에서 방문한 박현수(46)씨로 친구들과 함께 포항 추억여행을 왔다.

300만 번째 주인공은 포항사랑상품권과 포항운하 크루즈 상품권, 꽃다발 등을 기념 선물로 받았다.

박강혁 포항시 공원과장은 “3년 연속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스페이스워크 체험누적 방문객 300만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