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이천시가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예술적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다.
올해 예술제는 기존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에 숏폼 영상이 포함된 문예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15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학교장 또는 청소년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요역사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당 1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 끼를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