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군수 “강화를 삶터로, 일터로 삼고 계신 분들 목소리 들을 것”

강화군은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강화군 군정 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공모 분야는 △군민복지 △지역경제 △인구 활성화 △문화관광 등 4개다.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강화군민 뿐 만 아니라 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강화군 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효율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시상금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 등이다. 시상 인원은 금․은․동상이 각 1명이며, 장려장은 2명, 노력상은 7명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