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건설현장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중점 점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26일 오후 안산 관내에 있는 ㈜아산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송산 R&D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실태 및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지도·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승철 지청장은 ㈜아산종합건설 본사 안전담당 임원과 현장소장 등 현장 관리자들을 만나, 사업장 개요,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현장 공정 현황 및 위험요소들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순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사업장에 제공하면서, “최근 들어 기온이 급상승하고 있는 만큼 폭염안전 5대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에서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하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는 고용노동부 누리집 고용노동부-정책소개-정책자료실 또는 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산업안전포털-안전보건자료실-산업안전보건정보-폭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