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벤처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테이션-K(G2블럭 창업육성기관)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기술 상용화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공동 R&D 연계 방안 등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 실무자들과의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수요를 직접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밋업데이는 제2판교의 혁신 주체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제2판교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이자 민관 협력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