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등...18일~22일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

도는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고하고,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29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관별 채용 규모는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 등 포함 총 148명이다.
이 외에도 △경기교통공사(6명) △경기테크노파크(6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5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5명) △경기체육회(4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4명)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도는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제를 시행해왔다.
이문환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와 함께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청년과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