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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제2회 공공기관 직원 148명 통합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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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제2회 공공기관 직원 148명 통합채용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등...18일~22일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
경기도청사 전경. 사진=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산하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공개 채용한다.

도는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고하고,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29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관별 채용 규모는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 등 포함 총 148명이다.

이 외에도 △경기교통공사(6명) △경기테크노파크(6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5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5명) △경기체육회(4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4명)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9월 13일에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서류전형과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는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제를 시행해왔다.

이문환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와 함께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청년과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