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과 유재수 부위원장, 최진호 이진분 황은화 위원은 이날 ‘(가칭)와동도서관 건립사업’ 현장과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 사업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와동도서관 건립사업은 연면적 4210㎡,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오는 9월 준공과 12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의 경우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4760㎡ 규모의 부지에 잔디 및 관목을 식재하고 파라솔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비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위원들은 와동도서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서관 진출입로 등 주변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원활히 마무리되어 12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지를 찾아서는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힐링 쉼터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도 직접 살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