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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적극행정 교육 ‘기업친화’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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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적극행정 교육 ‘기업친화’ 행정 강화

9월 1일, 부산진해경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적극행정 전문가 특강 진행
공직자 혁신 마인드 함양 및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 강화
1일 부산진해경자청 직원 적극행정활성화 교육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미지 확대보기
1일 부산진해경자청 직원 적극행정활성화 교육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9월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선도자로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었던 최덕림 강사가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무원 재직 시절 추진했던 순천만 습지 복원 사업 등 풍부한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얻은 성과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실제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성호 청장은 “적극행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공직자의 필수적 책무”라며 “특히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문화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해경자청은 항만배후단지 고도제한 완화 및 물류기업 임대료 감면 추진 등 입주기업의 애로 해소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과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