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 한파' 없다…아침 4∼11도, 낮 14∼21도

내일 전국, 맑고 평년보다 포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 은행나무 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 안에 수능 응원 메시지가 적혀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내일 13일 '수능 한파'는 없을 예정이다.

목요일인 내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영서 중·북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ｍ로 예상된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