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부 회장, "보다 전문적인 활동으로 한 단계 더 높은 감시 역량을 발휘해 달라" 당부
제주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청소년 유해환경 변화와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6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워크숍은 감시단 활동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청소년보호 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유해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감시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 이상봉 의장, 강경문·고의숙 의원, 도내 5개 감시단 단체장 및 감시단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덕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이 더욱 교묘해지는 만큼 감시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보다 전문적인 활동으로 한 단계 더 높은 감시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명지대학교 권일남 교수의 '신·변종 업소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원의 역할' 특강이 진행됐으며, 강덕부 회장이 좌장을 맡은 주제토론에서는 강하자 서귀포YWCA 관장과 부제필 제주YMCA 관장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강하자 관장은 "빠르게 변하는 유해환경 속에서 감시단은 이제 단속을 넘어 위험을 먼저 발견하고 지역과 함께 대응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구조와 지역 협력이 강화될 때 실질적 보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부제필 관장은 "마약 유입의 통로가 다양해지는 지금, 제주 역시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초기 대응과 지역 공동체의 촘촘한 감시·예방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