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교육청은 11일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대표단과 만나 미래교육 및 직업교육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올해 초 폴란드 측이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교류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양측은 직업교육 정책과 미래형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학생 교류 확대와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K-푸드 분야 등 산업 연계형 교육 콘텐츠 협력 가능성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교원 연수와 공동 프로젝트,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중장기 교류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방문 중심 교류를 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지 확대보기국제교육 분야 협력은 대만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중화민국초중등국제교육교류연맹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교사 교류 확대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협약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실무 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운영 중인 ‘온라인교류-공동프로젝트-상호방문-후속 성찰’ 방식의 단계형 국제교류 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계에서는 최근 국제교류 방식이 단기 체험이나 행사 중심에서 공동 프로젝트와 온라인 협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학생들이 실제 수업과 연계해 해외 학생들과 협업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는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도교육청은 해외 교류 확대와 함께 지역 기반 유아교육 혁신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차 연도에 들어선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기존 일부 지역 중심 운영에서 도내 12개 교육지원청과 2개 직속기관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최근 강남대와 수원여대, 성결대, 안양대, 경민대, 연성대 등을 찾아 대학별 협의회를 진행하고 지역별 교육 여건과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과 교육지원청, 유아체험교육원이 협력해 체험 중심 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 교육 수요와 인프라 차이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